▲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 수전./사진=콜러(KOHLER)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가 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콜러의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위생 수준과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위생 수준의 향상으로 더 나은 예방을'을 기치로 약 2개월 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터치리스'에 초점을 맞췄다. 마스크 착용만큼이나 손 씻기·손 세정제 사용하기 등을 강조하는 만큼 손의 위생 상태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이다.

콜러는 '산 라파엘 그란데(C5 1PC 305mm)', '산 마틴(C5 1PC 305mm)', '시메룬(4.8L Skirted C5 1PC 305mm)' 등 비 접촉식 양변기와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 수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콜러의 터치리스 기능 적용 제품들은 제품과의 접촉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손을 대지 않고 물내림이나 급수가 가능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직접접촉으로 인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전파 등의 위험을 덜 수 있다.

콜러는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제품 및 캠페인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선영 콜러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위생 관리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특히 주방이나 욕실은 습기로 인한 세균 증식의 위험이 큰 곳"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콜러가 쌓아 온 위생 관리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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