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PC가 치료되지 않으면 추가 공격 예상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오후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 국가기관과 민간 홈페이지를 공격한 디도스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좀비 PC가 치료되지 않으면 추가 공격이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추가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인터넷사업자(ISP)들 에게 7일 공격에 사용된 좀비 PC 목록을 제공, 개별 사용자에게는 팝업이나 전화로 감염사실을 알려 치료 조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에는 사용 중인 PC가 디도스 공격에 악용되지 않도록 백신 프로그램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디도스 관련한 기술적인 지원은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 행안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방문해 받을 수있으며 ‘e콜센터’ (국번 없이 118) 을 통해서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