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 로고 [사진=수협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강서공판장에서 자동차에 탄 채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26일, 강서공판장에서는 4월 6일 시작한다.

수협은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접촉을 최소화, 안심하고 수산물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드라이브 스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중개 애플리케이션 '싱싱이'를 이용해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모듬회는 사전 주문 없이 남1문의 판매 부스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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