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9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 계룡 대실지구 1블록 아파트 조감도/사진=한라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라는 약 1376억원(VAT포함) 규모의 충남 계룡시 ‘충남 계룡 대실지구(1블록)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혜움에서 발주해 충남 계룡시 두마면 대실지구 일원에 연면적 11만7504.64㎡ 규모로 12개동, 전용면적 59~84㎡의 공동주택 9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올해 6월 착공 및 분양하며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계룡시 금암동 생활권과 대실지구 중심상업지의 생활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계룡 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한다. 

인근 KTX 계룡역 이용 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계룡IC(호남고속지선)도 가까워 대전,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실초(예정)와 계룡중‧고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맞은 편 올해 하반기 이케아가 착공에 들어간다.

한라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1분기 약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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