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 트렌드 반영한 화이트 컬러 중심 '화이트 에디션' 선보여
   
▲ 브룩스러닝 화이트 에디션./사진=삼성물산패션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하는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라인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화이트 에디션은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안정화 '아드레날린 GTS 20'과 최상급 쿠션화 '글리세린 18' 등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룩스러닝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인 화이트를 적용했고, 러닝화의 기본기는 갖추면서 스타일까지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아드레날린 GTS 20'은 브룩스러닝의 대표 안정화이고,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무릎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인솔과 아웃솔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글리세린 18'은 브룩스러닝이 자랑하는 쿠션화로서, 2018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여성 챔피언 '데지레 린덴'이 가장 선호하는 런닝화로 알려져 있다. 

송주백 브룩스 팀장은 "한국에서 러닝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브룩스러닝 본사에서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별도의 에디션을 만들었다"라며 "러닝하기 좋은 계절에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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