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입찰보증금 200억원 납부
   
▲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 로고/사진=삼성물산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6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200억원을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했으며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레미안(by Raemian)’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의 로고를 제작하며 알파벳 B는 ‘Banpo, Be, Best’, P는 ‘Prestige, Pride, Perfect’, R은 ‘Raemian’의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주거공간과 자산가치 상승을 제공하는 래미안의 역량과 삼성의 그룹사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반포3주구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아파트를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7개동, 2091가구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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