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농촌의 농번기 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 22곳을 추가 설치해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도 지난 8일부터 군부대 인력을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 지침을 준수하면서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서도록 한 바 있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점검 후 가까운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일선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농작업 추진 현황과 인력수급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 농촌 인력 부족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