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교실' 사이트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에서도 손쉽게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정보 온라인 플랫폼 식생활교실'(www.식생활교실.kr, www.foodlife-edu.or.kr, 이하 식생활교실)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현장과 집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부 기관과 민간 전문가, 학계 등의 자료 1000여건을 제공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어린이를 위해 실내 텃밭 가꾸기, 요리법 등 체험 정보도 담았다.

농식품부는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인기 캐릭터 '꼬마 히어로 슈퍼잭'을 활용해 간단한 식생활 수칙을 알리는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면서 환경 보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 사이트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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