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경제계는 21대 국회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길 희망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성명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기회를 꽃 피울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회복해 선진 복지국가를 완성시키는 입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야하는 시기에 21대 국회의 책임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생법안을 잘 처리하는 '일하는 국회',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국회', 국민을 보고 큰 정치를 하는 '대승적 국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