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일 '제21대 총선 논평'을 통해 "경영계는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과 경제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경총은 "21대 국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기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총은 "기업들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견실한 경제발전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건의한다"며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합리적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과 의정 활동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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