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동구에서 권명호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 권명호 미래통합당 후보(사진 왼쪽), 김종훈 민중당 후보(오른쪽)/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9분 기준으로 울산 동구 개표가 31.8% 진행된 가운데 권명호 후보는 41.5%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훈 민중당 후보는 32.6%의 득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득표수 차이는 2505표차다. 

권명호 후보는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됐던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41.2%를 얻어 김종훈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