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울산 남구을에서 김기현 미래통합당 후보가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 김기현 미래통합당 후보(사진 왼쪽)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17분 기준 울산 남구을의 개표작업은 8.5% 진행됐다. 

이 결과 김기현 미래통합당 후보가 60.5%의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9%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표차이는 1597표 벌어졌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김현 후보가 60.7%의 득표율로 박성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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