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에서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41분 기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 개표작업은 12.5% 진행됐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52.7%의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2.6%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표차이는 1648표다.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허영 후보가 48.7%의 득표율로 김진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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