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에서 한기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정만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 유력이 예상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46분 기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의 개표작업은 59.9% 진행됐다. 

한기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54.1%, 정만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3%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표차이는 4850표로 벌어지며 한기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되고 있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한기호 후보가 55%의 득표율로 정만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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