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원주을 선거에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강후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7분 기준 강원 원주을의 개표작업은 34.1% 진행됐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3%, 이강후 미래통합당 후보는 44.7%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표차이는 2354표로 벌어졌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송기헌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이강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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