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강릉 선거에서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12분 기준 강원 강릉의 개표작업은 42.7% 진행됐다.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42.4%,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2195표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권성동 후보가 41.5%의 득표율로 김경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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