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하영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10분 기준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의 개표작업은 87.07% 진행됐다. 

이 결과 미래통합당 소속 하영제 후보가 6만3389표를 얻어 60.51%의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3만8597표를 얻어 36.84%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표차이는 2만4792표로 하영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하영제 후보가 60.6%의 득표율로 37.6%를 얻은 황인성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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