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제21대 총선 경남 밀양시 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조해진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20분 기준 86.49%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8만 8738표를 얻어 68.24%의 득표율로 남은 개표에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는 3만9093표를 얻어 30.06%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해진 후보가 71.6%의 득표율로 26.6%를 얻은 조성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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