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에서 이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 유력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25분 기준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의 개표작업은 61.5% 진행됐다. 

이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51.8%,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7%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상되고 있다.

표차이는 4174표로 벌어지고 있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양수 후보가 56.4%의 득표율로 김동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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