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제21대 총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최형두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30분 기준 85.0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최 후보는 5만 6046표를 얻어 64.10%의 득표율로 남은 개표에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후보는 2만8999표를 얻어 33.16%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최형두 후보가 64.4%의 득표율로 32.5%를 얻은 박남현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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