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선거구10곳 중 4곳에서 의석을 확보했으며 5곳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주갑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 73.1%, 익산갑 김수흥 후보 78.8%,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 65.7%, 익산을 한병도 72.7%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이 확실시 되는 선거구는 전주을 이상직 후보 63.3%, 전주병 김성주 후보 70.7%, 군산 신영대 후보 70.7%,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69.1%,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후보 56.9% 등이다.

나머지 1곳인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49.6% 득표율을 기록, 46.3%의 이강래 민주당 후보와 3.3% 포인트 차이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오후10시 기준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민), 미래통합당(통), 정의당(정), 민생당(생), 무소속(무) ▲전주갑 김윤덕(민) 73.1% 김광수(생) 17.1% ▲전주을 이상직(민) 62.9% 이수진(통) 20.3% ▲전주병 김성주(민) 70.2%정동영(생) 28.8% ▲군산 신영대(민) 58.3% 김관영(무) 38.1% ▲익산갑 김수홍(민) 79.0% 고상진(생) 9.6% ▲익산을 한병도(민) 72.7% 조배숙(생) 15.6% ▲정읍고창 윤준병(민) 69.1% 유성엽(생) 30.8% ▲남원임실순창 이용호(무) 49.9% 이강래(민) 46.0% ▲김제부안 이원택(민) 65.9% 김종회(무) 28.4%▲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민) 57.5% 임정엽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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