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에서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며 접전을 보이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12분 기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 개표작업은 23.1% 진행됐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49.3%,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6%의 득표율을 보이며 우위에 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992표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허영 후보가 48.7%의 득표율로 김진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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