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윤한홍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10분 기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개표작업은 70.81% 진행됐다. 

이 결과 미래통합당 소속 윤한홍 후보가 4만5559표를 얻어 56.16%의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는 3만4335표를 얻어 42.32%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윤한홍 후보가 57.8%의 득표율로 41.3%를 얻은 하귀남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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