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에서 이철규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28분 기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의 개표작업은 84.9% 진행됐다. 

이철규 미래통합당 후보가 53%,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6%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상되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1만706표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철규 후보가 56.8%의 득표율로 김동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