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 원주을 선거에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강후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43분 기준 강원 원주을의 개표작업은 72.6% 진행됐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8%, 이강후 미래통합당 후보는 45.2%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4366표다.

앞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송기헌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이강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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