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이달 초 활용성을 강화한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0일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이달 초 활용성을 강화한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신규 출시 모델 중 몽뜨백은 데일리 크로스백으로 유용하고 솔리에백은 기본적으로 백팩의 형태로 이뤄져 있다. 지난 주부터 사전주문을 받아 20일부터 순차배송될 예정으로, 몇몇 인기 컬러 제품들은 2차로 추가 생산 중이다.

손잡이 장식이 원형으로 특히 인상적인 몽뜨백은 스카이블루·화이트·오렌지·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고, 숄더백과 토트백을 겸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짧은 스트랩 외에 기본 크로스백으로 사용이 가능한 긴 스트랩도 함께 들어 있어 실용성이 높아 2030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프랑스어로 '솔리에(soleil)'는 '태양'을 뜻한다. 이에 맞춰 가방 모양이 작은 태양인 솔리에백은 외형이 총 3가지 컬러로 돼 있고, 페이크 크로커다일 소재를 적용했다. 안감에는 오르 대표 컬러인 파스텔 주황색으로 처리됐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토트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실용성이 강조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의 전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고급스러운 마감과 부자재를 사용해 제작되며, 해외 진출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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