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타운하우스 7가구 규모…영어도시 5분 거리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위치한 마제스리움 전경./사진=호암종합건축사무소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번지(평화로89번길 301-22)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마제스리움은 타운하우스 7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각각 199.78~199.97㎡에 2층으로 들어선다. 타운하우스별로 10.40~41.95㎡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하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한국국제학교(KIS), 영국 노스 런던 컬리지에이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2019년 말 기준 학생과 교직원 등을 합해 97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싱가포르 앵글로 차이니스 스쿨(ACS) 등 추가로 2개 학교와 1개의 대학이 개교하면 학생수만 9000여명이 유입되고, 2만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제스리움 주변 5분 거리에는 쇼핑, 외식 등을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있다. 가까운 영어교육도시 내에도 마트와 메디컬센터가 입점한다.
 
또 10분 거리 이내에 154만㎡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 저지리 예술인마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제주 올레길, 중문 관광단지 등 자연 명소도 가깝다. 

인근 20분 이내에는 나인브리지 골프장 등 다수의 골프 코스가 있다. 가까운 사격연습장, 승마공원, 해변 등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운진항에는 요트센터가 건립된다.

한편,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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