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출시에 발맞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가 다음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의 자매 모델인 갤럭시노트 엣지가 다음주 SK텔레콤에서 먼저 출시된다. 제품 출고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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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열린 삼성전자의 '갤럭시 월드투어 2014'에서 본법인 직원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노트 엣지는 측면 스크린에 메시지나 알림을 보여줘 동영상 감상시에도 방해받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시 셔터버튼, 메뉴 등을 표시해주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도 다음달부터 갤럭시노트 엣지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