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5층 84~100㎡ 총 429가구
   
▲ 대구용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으로 조성되며 이중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44층, 총 429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도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근처에 있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학교와 학생들이 문화,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GS건설의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도 지상 4층에 마련돼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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