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 평균 18대 1 기록
   
▲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1순위 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2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당해 지역 평균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0가구 모집에 661건이 접수되며,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원도심 지역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로서 이미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져왔고, 이러한 인기가 청약 결과에까지 반영된 것”이라며 “입지부터 설계, 개발호재까지 다방면으로 완성도가 높은 단지다 보니 조정대상지역 지정,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정은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수원시청 앞 사거리·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 위치하며, 향후 계약자에 한해 예약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31-2번지 일원,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총 666가구 중 4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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