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다음달 10일까지 제주항공, 사이판 PIC,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블로거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정대는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을 통해 사이판 현지로 이동해 3박4일간 소니 액션캠 미니 'HDR-AZ1'과 함께 PIC 사이판 리조트와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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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 제공 |
또 마나가하, 티니안 등 마리아나의 주요 섬들을 방문하고 윈드서핑이나 ATV 등 익스트림 스포츠가 포함된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평소 여행이나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 전원에게 소니 액션캠 미니 AZ1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HDR-AZ1VR) 제품 체험 기회와 3박4일 마리아나 사이판 자유여행 체험 일체(항공권·숙소·식사 포함), 그리고 활동 종료 후 임명장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니 액션캠 미니 AZ1 단품 및 웨어러블 패키지,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 등 소니 인기 액션캠을 수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블로거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인의 블로거는 11월17일에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주 동안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를 통해 최신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을 직접 체험하고 사이판 현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