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우수 환경장비와 제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0 경기환경산업전'이 오는 9월 16~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경기환경산업전은 대기.물.에너지.자원순환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300여 개의 우수한 환경장비와 제품, 기술 등을 소개하고 미래 환경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깨끗한 환경'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그린뉴딜관'을 운영, 온실가스 에너지 산업구조에서 '탄소제로 시대'로 가는 미래 환경산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무역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1:1 수출상담회, 국내 수요처 발굴을 위한 환경분야 마케팅 디렉터 모집을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환경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결을 위한 채용상담회도 진행되고, 컨벤션 분야에서는 환경분야 학술발표회도 열린다.

또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탈 것 체험관과 재활용상품 플리마켓(노천시장) 운영,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 신재생에너지 창업과 태양광 체험교육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9월 13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조기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의 20%를 할인해주고, 경기도 소재 기업엔 10%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자세한 것은 사무국에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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