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응시기회 보장위해 추가 시험 결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유통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이 8월 8일 추가 개설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통관리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응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해 시험을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 대한상의 CI/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에 따라 올해 유통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은 6월 21일 8월 8일, 11월 1일 총 3회 시행된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수험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난 4월 12일 예정됐던 제1회 유통관리사 시험을 불가피하게 취소한 바 있다.

유통관리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분석 등 유통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유통관리사는 다양한 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데다 채용·승진 과정에서 우대하는 곳도 많아 직장인, 취준생에게 인기가 높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