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대표곡 '피 땀 눈물' 모티브로 해 티셔츠·셔츠·원피스·모자 등 25개 모델 출시
   
▲ '시스템·시스템옴므|BTS' 캡슐 컬렉션./사진=한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섬은 남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에서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시스템·시스템옴므|BTS' 1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시스템·시스템옴므|BTS' 1차 캡슐 컬렉션은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중 하나인 '피 땀 눈물'을 모티브로 티셔츠・셔츠・원피스・후드 티셔츠 등 의류 아이템 20개 모델과 모자・양말 등 액세서리 아이템 5개 모델 등 총 25개 모델로 구성된다. 

이번 1차 캡슐 컬렉션에 선보이게 되는 제품들은 '피 땀 눈물'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그래픽 디테일과 사물(오브제) 등을 시스템・시스템옴므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의상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한섬 관계자는 "시스템・시스템옴므와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각기 다른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문화를 창조해 왔다"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유일함과 멋'이라는 테마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의상에 멋스럽게 녹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BTS|SYSTEM' 특별 사이트'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판매처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숍'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시스템・시스템옴므와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국내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이슈성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의 우수성을 글로벌 패션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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