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침대의 증강현실 어플 '에이스룸'이 누적다운로드 14만건을 돌파했다./사진=에이스침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에이스침대는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에이스룸'의 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14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룸은 증강 현실을 활용해 실제로 침대를 배치한 것처럼 공간에 적용해보고 사이즈나 디자인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어플에서는 24종의 프레임과 10종의 매트리스, 4종의 룸세트 등을 실제로 배치한 것처럼 시뮬레이션 해볼수 있다.

또 이사 예정이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홈디자인 기능을 활용해 보다 쉽게 에이스룸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원룸부터 100평이 넘는 아파트까지 9만5000여 개의 아파트 도면을 어플에 탑재했다. 

이 밖에도 침대 배치부터 바닥재, 벽지까지 내 취향대로 방을 꾸며볼 수 있고 '방보기' 기능을 통해 연출된 방에 실제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침대 특성상 실제 공간에 설치하기 전까지는 침실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플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좋은 제품과 앞서 나가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