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경기 화성 반월동 17번지에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1297가구 일반분양 중 특별공급 558가구를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용인·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향후 복선전철과 트램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이어진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며 분양권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로 견본주택은 화성시 반월동 24-1에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