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 IPTV공부방 연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는 22일 오후, 목포시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에서 IPTV공부방 개소식을 갖고 전남도내 지역아동센터 22곳에 IPTV공부방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
▲전라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


이번 개소식에는 ▲송영철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변경수 한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업위원장 ▲신욱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정책위원장 ▲박영출 KT 전남법인 사업단장 및 지역아동센터 학습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IPTV공부방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사업자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학습교사 지원, 삼성은 LCD TV 1대, KT는 1년간 IPTV회선 및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이 IPTV공부방에서 양질의 멀티미디어 교육관련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전라남도는 IPTV공부방 설치 및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IPTV공부방은 이번 개소식을 포함한 전남지역 22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134곳에서 운영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