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 1일 본격 방학시즌을 앞두고 네이버 모바일 웹에 영어사전을 추가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본격적인 방학 시즌에 돌입한 현재,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의 이용률이 현격히 증가했다.
방학 시즌이면 영어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열혈 영어 학습자들로 어학원이나 도서관은 꽉 들어차지만 실제로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도서관, 강의실, 학원 등 PC가 없는 환경이다. 네이버는 이점을 고려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웹 버전 형태로 영어사전 서비스를 준비했다.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은 포털 영어사전 중 최대의 어휘량을 보유한 네이버 영한/한영 사전의 65만 여 어휘를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단어의 뜻과 발음기호만을 보여주는 타 영어사전과는 달리 뜻, 단어·숙어, 본문, 예문, 유의어·반의어 등 한 어휘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사전에 접속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 폰 보유자가 아니더라도 휴대폰 속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주소창에 네이버 모바일 웹 주소인 ‘m.naver.com’을 입력해 메인화면에 위치한 ‘영어사전’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직접 주소창에 ‘m.endic.naver.com’을 입력해도 된다.
스마트폰 보유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웹 영어사전 페이지를 ‘홈 화면에 추가’ 하면 스마트폰 홈에서 네이버 영어사전으로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