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7층 25~77㎡ 원룸·1.5룸·2룸·3룸
   
▲ 힐스테이트 여의도 야경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힐스테이트 여의도’ 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99㎡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심권(종로 등), 강남권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여의도에 위치해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과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다.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으며 파크원, IFC몰,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근처에 있고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깝다.

인근에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쉽다.

또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계획 중이며, 샛강역~서울대 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예정)도 개통 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원룸, 1.5룸, 2룸, 3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여의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보안·편의시스템과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시스템, 무인택배함이 설치된다.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업무지구와 주거지구 사이에 위치해 단지 내 수요 뿐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잠재고객과 상권특성을 분석한 지역밀착형 업종구성으로 편의성과 차별성을 높여 식당, 카페 등 기존 상업시설과 상호 보완 속에 업종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4 호성빌딩 신관 6층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6월 오픈 예정으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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