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KBS 한국방송이 시청자콘텐츠 중심의 공영방송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 미디어 환경에 변화를 주도할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학력과 나이, 국적의 제한이 없고 투명한 전형절차를 통해 6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방송사 최초로 교양다큐멘터리 PD와 취재기자를 통합한 ‘방송저널리스트’분야를 신설했다.

기자의 객관적 저널리즘과 PD의 심층적 저널리즘의 융합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제작환경 변화에 대비하려는 시도다.

이번 공채에서는 필기시험에 방송학개론을 신설, 인성검사를 강화하는 등 공영방송인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자질 평가를 더욱 강화했다.

또, 지역방송국의 활성화를 위해 선별된 신입사원은 일정 기간 연수를 이수한 뒤 전문 분야를 제외한 전원을 지역방송국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집분야는 11개 분야로, 원서접수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실무능력평가와 4차 최종 면접을 통해 11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KBS 채용 홈페이지 (http://recruit.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