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귀농체험을 통해 수확한 작물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5월 30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2020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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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 사회공헌 활동 주말농부 진행 / 사진=한국토요타 |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계획된 오프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45가족의 토요타 주말농부를 위하여 프로그램 소개, 텃밭 배정 등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텃밭을 직접 가꾸면서,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의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6개월 간 매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11월에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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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대표모델 캠리 하이브리드 / 사진=한국토요타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텃밭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서 좋은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되었으며, 토요타 주말농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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