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12개동 총 905가구 규모
   
▲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사진=한라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대단지 아파트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를 6월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고, 지난 5월 대우건설 분양 이후 두 번째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아파트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민5359㎡로 4000여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하게 된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인근에는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Km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거리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Km 거리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를 통해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 30분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계룡중·고(초교 예정)의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대전 인근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대전광역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광역시 소비자를 위한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778번지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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