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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체중조절용 도시락 '슬림한 한끼'를 선보였다./사진=세븐일레븐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이어트 도시락 '슬림한 한끼'를 선보였다고 12일 전했다.
세븐일레븐 '슬림한 한끼' 시리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유형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관리까지 책임지는 건강 도시락이다. '고구마닭가슴살볼&갈릭볶음밥', '갈릭대구탕수&야채볶음밥'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은 3800원이다.
'슬림한 한끼' 시리즈는 고구마무스가 들어간 부드러운 닭가슴살볼과 고소하고 담백한 대구살을 튀겨 만든 갈릭대구탕수를 메인으로 각각 담았으며, 상큼한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와 볶음밥을 함께 넣어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
해당 상품들은 40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상품으로 부담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하루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비타민파우더를 별도 동봉해 기호에 맞게 물에 타서 먹거나 도시락에 뿌려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체중관리 수요와 함께 꼭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오랜 집콕 생활로 인해 늘어난 체중과 건강 관리가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고려해 만든 상품인 만큼 젊은층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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