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승호 GC녹십자 신임 부사장./사진=GC녹십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는 신규 임원으로 임승호(59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임승호 신임 부사장은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상에서 제품의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역했다.

회사 측은 임 부사장이 향후 공장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