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수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할인 등 각종 제휴 혜택 제공
   
▲ 제주항공 여객기./사진=제주항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올 여름휴가, 제주항공 타고 국내여행 어떠세요?"

제주항공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국내선 항공권 할인 및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8개 국내선 항공권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 △김포-제주 4만4900원 △부산-제주 1만5900원 △청주-제주 1만8900원 △대구-제주 1만8900원 △광주-제주 1만4900원 △여수-제주 1만3900원 △무안-제주 1만6900원 △김포-여수 2만1900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운항이 재개되는 전남 무안-제주 노선도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되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동기간 국내선 탑승객에게 제주와 여수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방문 시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소인 1인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제주 빛의 벙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35%와 10% 현장 할인을 해준다. 또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981 테마파크’ 방문 시 동반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한 바우처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여수 테디베어 뮤지엄'·'여수 엑스포 빅오쇼' 등 방문 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수 해상 케이블' 이용고객들에게는 2000원(크리스탈 제외)을 할인해 준다. 여수 베네치아호텔 예약 시에는 정상가의 20%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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