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15~90% 할인...특가 상품 1000여개 준비
   
▲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잠실점을 시작으로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면세 명품 대전의 분위기를 이어 2020년 상반기 결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오는 14일부터 잠실점을 시작으로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하는 롯데백화점에서는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9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이 시작되는 잠실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를 15%~50% 할인 판매한다. 다이아 반지를 정상가 210만원에서 50% 할인한 105만원에, 결혼을 앞둔 커플 웨딩밴드(클래식 원 다이아몬드 3mm)를 정상가 170만원에서 40% 할인한 102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에트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겐조',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의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 상품을 30~90%까지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소니아리키엘'의 '원피스'와 '언발란스 실크 스커트'를 각158만원에서 90% 할인해 각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역시즌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겐조'의 정상가 125만원의 '롱다운패딩'을 50만원에, '겐조키즈'의 정상가 65만9000원 다운점퍼를 23만9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파라점퍼스'의 정상가 143만원의 남·여 다운패딩을 85만80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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