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로고./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디지털경제 시대와 함께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활용과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소진공은 14일 서울 마포구 소재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모바일 쇼핑트렌드 현황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경영현황 및 유통환경 변화 전망 △넥스트 뉴노멀·4차산업혁명 시대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 △소상공인 대응전략 △소진공 역할·정부 소상공인 정책방향 모색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및 소상공인·예비창업자·소상공인컨설턴트 등 500여 명이 유튜브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학계·연구기관·유통업계 등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댓글을 통한 Q&A가 이어졌다.

정책세미나의 좌장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자는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박주영 숭실대학교 교수·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실장·김삼희 한국외식업중앙회 실장·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이 임석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신 비즈니스 모델 등장과 생산·소비·유통시스템 재편을 통한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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