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에서 중장년 특별반을 운영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내달 12일 오전 11시까지 입문반 3.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4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다.

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VOD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문반은 기수별로 각 40명씩 모집하며, 1개월 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입문반 3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반을 구성, 수준별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4기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이면서 채널 보유 대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교육은 물론 '2018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 대상 수상자이자 인기 개인창작자인 '제이키아웃'의 특강까지 마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5 이상 참여 시 전액 환급된다.

또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 스튜디오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아프리카TV)의 지원 프로그램 제공, 소속계약 우선 선발 등 취업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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