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중장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0년 경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천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무료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8월 10∼25일 2주간 진행된다.

최적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투자자 관점에서의 사업 타당성 점검 등을 교육하는 집합교육, K-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창업 과정(맞춤형 패키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중 모의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우수교육생 선택형 프로그램과 사업화·홍보마케팅 사업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25명 선착순 모집이며, 문의는 경과원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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