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내 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건설근로자의 건설현장 출퇴근 기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를 다음 달 3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 100억원 이상, 민간 30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들은 오는 11월부터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출퇴근을 기록해야 한다.

이 카드는 출퇴근 기능 외에도 편의점, 병원, 음식점 등에서의 캐시백 혜택과 우편·택배·EMS·우체국쇼핑·인터넷 우체국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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